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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삶을 만드는 습관 3가지, 평범한 직장인도 실천한 후기

자기계발

by 일어나go 2025. 3. 2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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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삶을 만드는 습관

 
 
그동안 부자들의 습관을 다룬 책은 많았지만, 책 <부자의 습관>은 부자가 되기 위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지를 실천적으로 다룬다는 점에서 조금 달랐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부를 꿈 꾸지만, 행동은 예전 그대로인 경우가 많습니다. 저 역시 그랬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 저는 단 한 가지라도 바꿔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부자의 습관 을 읽고 실제로 바꾸게 된 행동 3가지를 중심으로, 제 생각과 경험을 곁들여 풀어보려 합니다. 평범한 직장인의 시선에서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어떤 점이 실생활에서 도움이 되었는지 솔직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목차

 
1. 책 소개 <부자의 습관> 간단 요약
2. 아침을 지배하는 사람은 인생을 지배한다
3. 돈을 쓰는 기준이 다르다
4. 관계를 ‘양’이 아니라 ‘질’로 본다
5. 마치며


 

책 소개 <부자의 습관> 간단 요약

책 <부자의 습관(저자: 톰 콜리)>은 5년간 부자 233명과 가난한 사람 128명의 일상 습관을 비교·분석한 책입니다.
작가는 ‘부는 습관에서 비롯된다’는 결론을 내리며, 부자들의 공통된 생활 방식과 마인드셋을 정리해 소개합니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핵심 메시지는 간단합니다.
 
“작은 습관이 큰 격차를 만든다.”
 
책에 따르면 부자들은 매일 책을 읽고,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시간 관리에 철저하며, 인간관계에서도 목적과 방향을 가집니다. 그리고 이 모든 행동은 단번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에 걸쳐 몸에 밴 습관이라는 점이 핵심입니다.
책은 총 10가지 핵심 습관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마다 실천 방법과 사례, 저자의 코멘트가 함께 정리되어 있어 읽기 쉽게 구성돼 있습니다.
 
책 내용중에 제가 와닿는 내용 몇 가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아침을 지배하는 사람은 인생을 지배한다

<부자의 습관>에서 가장 먼저 강조되는 것은 ‘아침의 힘’입니다.
부자들은 하루를 능동적으로 시작하는데, 대부분 이른 시간에 기상해 자신만의 루틴을 갖고 있었습니다. 명상, 독서, 운동, 하루 계획 정리 같은 활동으로 하루를 준비하는 것이죠.
 
중요한 건 ‘일찍 일어나기’보다 ‘일찍 자는 것’부터 바꿔야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책에 등장하는 한 부자는 매일 새벽 5시에 기상해 30분 운동을 하고, 15분 명상을 진행한 뒤, 하루 목표를 노트에 직접 기록한다고 합니다. 또 다른 인물은 아침 시간에 뉴스나 SNS 대신 20분 독서를 통해 마인드셋을 가다듬는다고 했습니다. 이처럼 아침을 ‘나를 위한 시간’으로 활용하는 것이 공통적인 특징이었습니다.
 

내가 일상에서 실천해볼수 있을까?

 
저는 이 내용을 접하고 가장 먼저 시도해 본 것이 ‘기상 시간을 30분 앞당기기’였습니다. 물론 처음엔 쉽지 않았지만, 수면 시간을 줄이기보다는 일찍 자는 쪽으로 바꾸니 점점 적응이 됐습니다. 출근 전에 여유롭게 커피 한 잔 마시고,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거나 전날 메모한 할 일을 다시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하루가 훨씬 정돈된 느낌을 주었습니다.
 
여러분이 실생활에서 적용해 볼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평소보다 15~30분 일찍 자고 일어나 보세요.
(2) 아침마다 5분 정도 명상이나 감사일기 쓰기를 해보세요.
(3) 스마트폰부터 켜지 말고, 물 한 잔 마시며 창밖을 바라보는 여유를 가져보세요.
 
이런 소소한 루틴 하나만으로도 하루의 밀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침을 컨트롤하면 인생도 조금씩 정리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돈을 쓰는 기준이 다르다

부자들은 돈을 아끼는 데만 집중하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돈을 쓰는 ‘기준’이 다릅니다.
책에서는 부자들이 ‘가치 중심 소비’를 한다고 표현합니다. 필요 없는 소비는 철저히 배제하고, 장기적인 가치가 있는 곳에만 지출을 집중한다는 것이죠.
 
부자들이 주로 지출하는 분야는 자기 계발, 건강관리, 자산 형성입니다.
 
예를 들어, 세미나나 독서, 강의 수강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식단 관리와 운동에도 꾸준히 돈과 시간을 씁니다. 또한 장기적인 관점에서 부동산, 주식, 사업 투자 등에 돈을 배분하여 자산을 불리는 데 집중합니다. 이처럼 단기적인 만족보다는 미래 가치를 고려한 소비를 우선합니다.
 

내가 일상에서 실천해 볼 수 있을까?

 
저도 제 소비 패턴을 점검해 본 적이 있습니다. 사소한 기분 전환용 쇼핑, 습관처럼 결제했던 배달 음식, 구독만 하고 보지 않는 OTT 서비스들. 이런 소비들을 되돌아보면 대부분 즉흥적이거나 잠깐의 만족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3일 고민 법칙’을 만들었습니다. 사고 싶은 것이 생기면 3일간 미뤄보는 겁니다. 그 시간 동안에도 여전히 필요하다고 느껴지면, 그때 구매하는 식입니다.
 
이 습관 하나로 카드 명세서가 눈에 띄게 줄었고, 통장에 남는 돈도 조금씩 늘었습니다. 단순한 절약이 아니라, 나의 소비 기준을 점검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였습니다.
 
여러분이 실생활에서 적용해 볼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3일 고민법칙’을 실천해 보세요. 꼭 사야 할 이유가 있는지 생각해 보기.
(2) 이번 달 꼭 필요한 고정지출 외에, ‘감정 소비 리스트’를 따로 기록해 보세요.
(3) 월말에 ‘이번 달 가장 가치 있었던 소비 Top3’를 정리해 보세요.
 
이런 소비 기록과 되돌아보기 만으로도 ‘돈을 쓴다’는 행위에 대해 더 주체적인 태도를 갖게 됩니다.
 


 

3. 인간관계를 ‘양’이 아니라 ‘질’로 본다

책에서 인상 깊었던 부분 중 하나는 ‘인맥 관리’에 대한 부자들의 태도였습니다.
 
부자들은 단순히 사람을 많이 아는 것이 아니라, 깊이 있는 관계를 얼마나 잘 유지하고 있느냐에 집중합니다.
 
예전에는 연락처에 많은 사람이 있는 것이 곧 내 사회적 자산이라고 여겼지만, 지금은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정작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은 손에 꼽히는 게 현실이니까요. 그래서 저는 한 달에 한 번, 오랫동안 연락하지 않았던 사람에게 안부 메시지를 보내보기로 했습니다. 단순히 “잘 지내?”가 아니라, 그 사람과 나눴던 기억이나 고마움을 담아 진심 어린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의외로 반응이 따뜻했고, 멀어진 줄 알았던 관계가 다시 이어지는 경험도 했습니다. 진심은 통한다는 걸 느꼈고, 이 관계들은 제게 큰 정서적 자산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이 책 저자는 책에서 부자들의 79%가 '주기적으로 인간관계를 관리하고 강화하려는 노력을 한다'라고 밝히며, 하루 평균 30분 이상 인간관계 유지에 시간을 쏟는다고 말합니다. 이는 단순한 안부 인사를 넘어서, 생일 축하나 축하 문자, 격려 메일, 조언 요청 등 적극적인 교류를 지속하는 습관이 부자의 공통된 특징이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여러분이 실생활에서 적용해 볼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연락처를 훑어보며 ‘고맙거나 미안했던 사람’ 3명을 떠올려보세요.
(2) 한 달에 한 명씩, 진심을 담은 안부 인사를 건네보세요.
(3) 중요한 사람과는 1년에 최소 3번 이상 만나거나 통화하는 ‘기록’을 남겨보세요.
 
관계도 습관처럼 관리하면, 진짜 사람다운 삶을 사는 데 큰 힘이 됩니다.
 


 

마치며.
 

<부자의 습관> 은 보통의 책처럼 부자가 되는 방법을 말하는 책이 아닙니다.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기 위한 ‘사고방식’과 ‘생활습관’을 이야기합니다. 책 속의 습관이 전부 나에게 맞지는 않더라도, 그중 하나라도 내 삶에 적용해 본다면 변화는 분명 시작됩니다.
 
저는 이제 부자가 되는 길이 거창한 게 아니라, 하루를 조금 더 정리하고, 소비를 한 번 더 생각하고, 사람을 한 명 더 따뜻하게 대하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믿습니다.
 
당장 모든 걸 바꾸려고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단 하나, 지금 이 글을 읽고 마음이 움직였다면, 오늘 하루에 아주 작게라도 실천해 보세요.
예를 들어, 내일 아침 10분 일찍 일어나 책 한쪽이라도 읽어보는 것부터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저도 아직 부족하지만, 함께 조금씩 나아가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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